[FPN 정재우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신정식)는 2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실용글쓰기 출장 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실용글쓰기 시험은 전문능력 향상과 한국어에 대한 올바른 사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와 협의해 소방서 방문 시험 방식으로 마련됐다.

시험 응시자는 50명이다. 소방공무원 가점평정 규정에 따른 언어능력 가점평정 기준에 따라 0.2점부터 최고 0.5점까지 가점을 받게 된다.

신정식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자기 계발을 통한 승진기회 확대와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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