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1일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충북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관내 기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ㆍ확산을 위해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 경연은 8분 이내의 상황대처 능력을 포함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개의 선수팀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청주동부소방서 대표로는 청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남현욱, 신현수, 신경훈, 김정우, 홍상용, 남준혁)로 구성된 ‘ASEZ STAR’ 팀이 출전했다.
팀원들은 지난 1개월간 소방서 재난대응과 구조구급팀의 지도 아래 지속적인 노력을 하며 훈련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최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ASEZ STAR’ 팀은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 일반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종우 서장은 “열심히 연습해 준 학생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이 더 널리 전파되고 한 사람의 생명을 더 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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