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양소방서, '펌뷸런스 출동시스템 도입' 운영

생명구하기 앞장서

광고
김성호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4/02/13 [11:37]

광양소방서, '펌뷸런스 출동시스템 도입' 운영

생명구하기 앞장서

김성호 객원기자 | 입력 : 2014/02/13 [11:37]
▲ '펌뷸런스 출동시스템 도입' 생명구하기 앞장서    © 광양소방서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중증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고 구급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펌뷸런스 출동시스템’을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소방펌프차에 자동제세동기 등 응급처치장비를 비치해 구급 현장에서 구급활동을 지원하는 차량을 말한다.

그동안 관할 구급차가 출동 중에 추가 신고가 있으면 원거리 구급차를 출동해 현장 도착시간이 지연되거나, 다수 사상자 발생 현장 등에서 출동 인력 부족으로 구급대원의 2차 사고위험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광양소방서는 각 119안전센터와 지역대에 펌뷸런스를 14씩 비치하여 구급차가 다른 현장에 출동 중에 구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펌뷸런스가 먼저 출동하여 환자를 초기 응급처치를 하게 되고, 그 후 도착한 인근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하게 된다.

또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이나 주취자 관련 현장 출동 시 구급차와 함께 출동하여 구급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펌뷸런스 출동시스템 운영을 통해 현장 도착 시간을 단축시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함과 구급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호 객원기자 gsh119@korea.kr

재난 및 화재신고 119
펌뷸런스 관련기사목록
광고
[인터뷰]
[인터뷰] 최장우 한국소방시설협회 강원도회장 “운영위원회 확대해 회원사 소통 강화하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