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용석진)가 지난 5일 북산면 대곡리의 화재 피해 주택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주택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 44분께 화재가 발생했으며 같은달 30일 오전 1시 50분께 완진됐다. 이 화재로 주택과 창고 등 총 149㎡가 전소돼 약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나왔다. 화재 원인은 현재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서는 도서ㆍ수변 지역의 화재 대응 실효성을 높이고자 용석진 서장, 대응전략팀장, 행정지원팀장, 예방총괄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고속 구조보트를 활용해 소양댐 선착장에서 대곡리까지 실제 출동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이뤄졌다.
용 서장 등은 도서ㆍ수변 지역 화재 시 지휘ㆍ자원 접근성과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선착장에서 화재 현장까지의 이동 동선과 주변 민가 현황 등을 확인했다. 주택 화재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 활동과 전반적인 출동 여건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오지마을 9가구를 대상으로는 화재 예방ㆍ초기 대응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자동확산 소화기 등을 보급했다.
소방서는 향후 소방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상 접근이 어려운 지역일수록 사전 예방과 대응체계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방 활동을 병행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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