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용석진)는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축사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는 관내 축사시설 468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수칙을 담은 안내문을 서면으로 발송했다. 최근 인천 강화군의 구제역, 전북 고창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전국적 확산 우려로 축사 방문 점검과 현장 안전컨설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안내문에는 ▲축사용 인증 난방ㆍ전열기구 사용 ▲전열기 주변 가연물 제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노후 배선 및 분전반 먼지 제거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확인 등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핵심 수칙이 포함됐다.
또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비치, 화재 시 즉시 119 신고 등 초기 대응의 중요성 관련 내용을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장 방문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농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비대면 홍보와 안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한 번의 점검이 소중한 가축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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