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6년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술훈련평가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 요구되는 개인ㆍ팀 단위 전술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반기별로 시행된다. 평가 결과는 소방공무원 직장훈련 성적에도 반영된다. 평가 대상은 전술훈련 실시 부서의 소방령 이하 전 직원이다.
이번 평가는 이론과 실기 평가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평가는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한 온라인 CBT 방식으로 실시된다.
실기평가는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상황 중심 훈련으로 진행되며 현장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평가 항목은 화재ㆍ구조ㆍ구급 분야 전반의 현장 전술 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실기평가 항목은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전술 ▲소방차량 특수장비 운용 능력 ▲로프를 활용한 인명구조 기술 ▲다수사상자 발생 시 임시의료소 운영 등이다.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팀 단위로 대응 능력을 평가한다.
소방서는 평가 과정에서 각 대원의 장비 운용 능력과 현장 상황 판단, 팀원 간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만석 서장은 “재난 현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실전과 같은 전술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전술훈련과 평가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평가는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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