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차량용 소화기’와 ‘자동확산소화기’ 비치를 적극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해 개발된 전문 소화기다.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다.
차량 화재는 연료와 내장재 등 가연물이 많아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불길이 번지는 특성이 있어 초기 진화가 특히 중요하다.
관련 법령 개정으로 2024년 12월부터 5인승 이상의 모든 승용차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됐다.
소화기는 위급 상황 시 운전자가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트렁크가 아닌 운전석이나 조수석 아래 등 손이 쉽게 닿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음식점 주방이나 보일러실, 건조실 등 화기 취급이 잦은 곳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지만 상시 인력이 머물지 않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이 취약할 수 있다. 이에 자동확산소화기 설치가 필요하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초기에 진압, 연소 확대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소방서는 화재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전광판과 SNS 홍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박의승 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초기 진화는 소방관 수십 명의 노력보다 값진 결과를 만들어낸다”며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인 차량용 소화기와 자동확산소화기 설치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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