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유형은 폭발물 및 화생방 테러를 가상하여 문경경찰서 112기동타격대 및 육군5837부대 특공대원이 투입되어 테러범을 진압하고, 119특수구조단과 제16전투비행단이 화생방 테러에 대응하여 화생방 분석 및 제독활동을 실시하는 등 총 421명의 인원과 38대의 차량이 동원되는 유관기관 합동 훈련이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50명 이상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상하여 구급분야 재난대응훈련 동시 실시로 권역 및 지역 응급의료센터가 참가하는 응급의료체계 가동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김완섭 소방서장은 “소방서가 지역긴급구조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본 훈련에 참여한 유관기관·단체에서는 유사시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