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는 올해 상반기 문경ㆍ예천 지역 구조762건의 출동으로 211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고, 구급 3836건의 출동으로 2,942명을 적절한 응급처치 후 이송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도 상반기 대비 구조출동건수대비 9%(63건) 증가했고 구급출동은 7.4%(264건) 증가했으며,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사고유형별 구조인원은 교통사고 89명(40.2%), 산악사고 47명(21.2%), 승강기 23명(10.4%), 시건개방 21명(9.5%) 등의 순으로 집계됐으며, 등산인구 증가로 인한 산악사고 구조인원이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환자 발생 유형별 이송인원은 질병 1,509명(51.3%), 교통사고 373명(12.8%), 낙상사고 350명(11.9%), 기타사고부상 97명(3.3%), 추락 41명(1.4%), 농기계 36명(1.2%), 열상 31명(1.1%)순으로 집계됐으며, 질병으로 인한 이송환자 수가 1,509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고시보 문경소방서장은 “2014년 상반기 구조구급활동 분석을 토대로 하반기에 실시하는 긴급구조대책 및 구조구급대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ㆍ훈련을 시행하여 구조구급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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