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는 지난 6월 11일 9시 36분경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 능암양조장 앞 도로상에서 발생한 1톤포터와 승용차 간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출동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바 농촌 일손돕기를 위하여 이동중이던 상주소방서 직원 7명(소방행정담당 외 6명)이 사고를 목격하고 환자구조 및 응급처치를 하고 있었으며 구급대원 손호민이 승용차 탑승자 김모씨(여, 30세)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는 상태였다.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승용차와 1톤포터 차량에 끼여있는 요구조자 상태를 확인 후 유압스프레다를 이용해 운전석과 조수석 차문을 개방하고 유압램을 이용해 공간을 확보하여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 후 인근병원으로 즉시 이송했다. 이 사고로 중상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