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구조지원기관 도상훈련      © 칠곡소방서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7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칠곡군청 등 10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상훈련을 가졌다. 

이번 도상훈련은 재난대비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단체별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훈련진행은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관 실험실에 폭발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사상자 50명이 발생 한 사고를 가정해 각 기관별 대응계획을 발표하고, 토의를 통해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노순진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이번 도상훈련은 관계기관별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기관별 재난대처 매뉴얼을 정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차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사고에 신속히 대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수 객원기자 bingsoo8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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