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는 지난 27일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 합동캠페인을 칠곡 동명시장 일원(칠곡군 동명면 소재)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2년 5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노래방 화재발생 등 최근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를 계기로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로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다중이용업소 등 관계인에게 장애물 방치ㆍ폐쇄 등 위법행위 계도,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소소심ㆍ정부3.0정책 홍보 등을 병행 실시했다.
안태현 칠곡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고취 및 화재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