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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명예119요원의 활약으로 화재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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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학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4/10/08 [16:19]

칠곡소방서, 명예119요원의 활약으로 화재피해 막아

이준학 객원기자 | 입력 : 2014/10/08 [16:19]

▲ 명예119요원 김용배(53세, 모범운전자)    © 칠곡소방서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 명예119요원 김용배(53세, 모범운전자)의 살신성인 정신으로 화마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월 11일 13시경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4번국도상에서 주행중인 25톤 트레일러 엔진부위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

마침 명예119요원인 모범운전자 김용배씨가 업무차 인근을 지나가던 중 화재현장을 목격하고는 119에 신고한 후 차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진압하여 차량이 전소될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김씨는 평소에도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앞장서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뿐만 아니라 각종 구조구급 사고현장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명예119요원 김용배씨의 신속한 신고와 발빠른 대처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앞으로도 칠곡소방서에는 명예119요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재난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소방서 명예119요원은 모범운전자, 우체국 집배원, 요양보호사 등 15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준학 객원기자 stu200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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