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지정 인증서 및 명패 전달     © 은평소방서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김용준)는 16일 소방대상물 민간 자율 안전관리체제 정착을 위해 실시한 2014년도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차 경선까지 오른 서울시립 서북병원장에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지정 인증서와 명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지정은 소방안전관리대상물 및 공동주택에 대한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목표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는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경선을 개최해 소방시설 등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적극 유도하고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관심도 및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이번 모범사업장 평가는 지난 8월 제7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에 따라 서울시내 23개 소방서별로 추천한 23개 안전관리 모범사업장에 대해 현장 확인 1차 평가를 거쳐 12개 팀을 선정하고 2차 경선에서 대상 등 6개 입상 팀을 가렸다.
 
차기영 객원기자 chagy@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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