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은평소방서,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광고
차기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4/10/21 [18:26]

은평소방서,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차기영 객원기자 | 입력 : 2014/10/21 [18:26]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김용준)는 18일 토요일 오전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북한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및 시민119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가을철 주말을 맞이 북한산을 찾은 많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 북한산 산악사고 예방 및 산불조심 캠페인 사진     © 차기영

가을철을 맞이하여 북한산을 찾는 등산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등산인구가 늘어나면서 발목 골절 사고를 비롯하여 추락사고 등 산악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빈도도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은평소방서는 산악 안전사고 및 산불발생 감소를 목적으로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산악사고의 주요 원인을 분석해보면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입산이 통제된 등산로 이용 및 등반 중 음주 등 등산객이 지켜야하는 기본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산불 발생의 경우도 대부분 등산객이나 산악 주변 거주민들에 의해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
 
등산 중 흡연이 금지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몰래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경우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 또한 산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소각하고 잔불관리를 허술하게 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 북한산 산악사고 예방 및 산불조심 캠페인 사진     © 차기영
▲ 산불조심 캠페인     © 차기영

은평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안전사고가 발생한 경우 사고 발생장소를 파악하여 119에 신속하게 알리는 것과 평상시 등산 중 등산로 상에 설치된 산악사고 신고 안내판을 주의 깊게 살펴봐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불을 발견한 경우 119로 신속하게 신고하고 산불발생 장소에서 산 아래 방향으로 대피한 후 출동한 소방관에게 산불발생 장소와 상황을 자세하게 안내해주면 산불을 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차기영 객원기자 chagy@seoul.go.kr
은평소방서 홍보담당입니다. 우리 은평소방서는 24시간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소방대원들은 동분서주 은평구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리며 은평소방서의 소방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은평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