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대 소방방재연구센터, 강원지역 방재 테크노벨리 발전모색방재산학연구단지로 지역발전의 활성화 및 국가방재산업 육성삼척대학교 소방방재연구센터가 주관하는 방재산업 테크노밸리 구축사업에 대한 산학협력회의가 지난 23일 삼척대학교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산학협력회의는 강원도의 지역전략산업인 방재산업을 육성하고 당 대학의 소방방재연구센터가 중심이 되어 추진 중인 방재산업 테크노밸리 구축사업에 대한 비전제시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수행되는 강원도 3각 테크노밸리 2단계추진전략계획 핵심전략산업의 하나인 방재산업의 장기발전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삼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중인 7개의 방재산업체 대표들을 비롯해 강원전략산업기획단, 삼척시, 삼척대학교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산학연 연계체제 확립을 위한 방안 모색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현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중인 업체들은 소화약제 전문업체인 (주)포트텍(대표 안상수), 네트워크 관련업체인 (주)인와이저(대표 김대현), 센서전문업체인 다담마이크로(주)(대표 전익수), 피난유도등 개발업체인 (주)mds세이프티(대표 고영국), 산불조끼 개발업체인 (주)이엘텍코리아(대표 오영득) 그리고 지진해일 관련업체인 한국지진정보시스템(대표 정천기) 등 7개 업체들이다. 삼척대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재산업이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강원도에서는 강원남부권을 중심으로 하는 방재산업단지 조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오는 10월말까지 5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2차 입주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를 주최한 대학 관계자는 “조만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국가 방재산업의 육성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다”고 밝혔다. ※ 이해평 논설위원 : 삼척대학교 소방방재학부 전임교수로 화학공학(연소 및 화학공정)을 전공하였으며 본 대학의 소방방재학부를 개설하는데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온 공학박사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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