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대, 강원지역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지역적 재난 진단과 예방대책 강구 및 방재산업육성 모색삼척대학교가 강원 지역산업 발전과 방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재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 재난특성을 진단과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방재산업 단지 육성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삼척대학교(총장 김대수) 방재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정영진 교수)은 재난극복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0일 ‘강원도 방재역량의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삼척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방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첫 번째 섹션에서는 강원도의 재난특성과 예방대책 등이 모색되고, 두 번째 섹션에서는 강원지역의 방재산업 육성을 통한 방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세미나가 열린다. 첫 번째 섹션에서 발표될 연제와 연자는 ▲쯔나미로 인한 범람역 산정 모의(성균관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이정렬 교수) ▲우리나라 풍수해 특성 및 대책(건설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 김양수 하천정보센터장) ▲한국의 산불방지정책 및 산불진화현장 지휘체계(산림청 이경일 산불방지과장) ▲영동지역 산불특성 및 피해저감방안(국립산림과학원 이명보 산불연구과장)으로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섹션 주제와 관련해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안상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되며 패널로는 강릉대학교 박상덕 방재연구소장, 상지대학교 이승호 방재연구소장, 강원도청 최창순 방재정책관, 삼척대학교 한기원 소방방재연구센터장, 삼척시 홍인표 산림과장이 배석한다. 아울러, 두 번째 섹션에서 발표될 연제와 연자는 ▲소방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한국화재소방학회 최 진 회장) ▲지역전략산업 육성방안(산업자원부 정순남 지역산업진흥과장) ▲소방미래기술의 방향제시(서울시립대학교 윤명오 도시방재안전연구소장)가 각각 발표된다. 한편, 정영진 단장은 “방재기술과 소방방재산업의 정보공유와 협력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지역의 반복되는 재난을 극복하고 산학연이 함께 협력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본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033)570-6827 fax 033)570-6826.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척대학교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