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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삼척대학교 2004년 국제학술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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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기사입력 2004/06/10 [00:00]

국립 삼척대학교 2004년 국제학술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관리자 | 입력 : 2004/06/10 [00:00]
미. 일. 중 최대 석학 대거 참여, 명실상부한 국제학술행사...

국립 삼척대학교(총장.김대수)가 개최 한 2004년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미국, 중국,
일본 및 300여명의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장 10시간에 걸친 성황 끝에 막
을 내렸다.

삼척대학교 소방방재연구소(소장.이재복)는 지난 5월 31일 삼척 시 소재 펠리스호텔
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바쁜 가운데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 합니다”라며 “소방방재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국내의 여건 속에서도 세
계 제일의 소방. 방재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은
물론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부합되는 연구 활동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겸비한 연구기
관으로 사명을 다 하겠습니다”며 개회사를 대신했다.

이어 김대수총장은 환영사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삼척에서 강원도 재해사례
로 본 중앙 및 지방정부의 근원적 소방방재정책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국내 최초로 소방방재학부와 방재기술전문대학원
을 설립, 석사 및 박사과정을 운영함으로서 소방방재분야를 책임질 젊은 인재를 양성
하고 있으며, 삼척시를 방재관련 전문산업을 육성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나라당 최연희 국회의원 등 전국에서 온 300여명의 각계각층 인
사들이 09시부터 시작한 심포지엄을 종료시간인 19시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 분
야에 대한 기대치를 가늠할 수 있었다.

총 4개 분과로 나뉘어 치루 어진 심포지엄은 제1분과에서 “국내외 소방방재 체제
현황 및 대책”이른 주제로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의 김은영 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제진주 중앙소방학교장, 윤명호 시립대교수, 일본의 다카하시토루 소방대학교교무부
장 및 아이세키자와 동경대교수와 카오루타카라 교토대학교수, 미국의 j.d brown 오
클라호마주립대교수, 중국의 후촨핑 상해소방연구소장, 곽동일 한국소방검공사기술이
사가 각각 사례를 발표했다.

제2분과에서는 “소방방재체제의 발전과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의
최연홍 교수가 좌장을 맡고, 중국의 이국강 상해동제대학 총장, 미국의 김은영 오클
라호마주립대연구원, 윤정의 국립삼척대교수가 각국의 사례들을 발표했고, 제3분과
는 이재복 삼척대소방방재연구소장의 진행으로 일본의 야스토타치카와 교토대교수,
중국의 심적 화동건축설계원장, 이시영 국립산림과학원연구관이 각각 발제 했다.

제4분과인 종합토론에서는 윤명오 서울시립대 도시방재안전연구소장의 진행으로 “강
원도와 중앙정부간 소방방재협력의 미래상”이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는 최연희 국회의원을 비롯, 김대수 삼척대총장, 제진주 중앙소방학교
장, 변상호 강원소방본부장, 홍세권 방재시험연구원장, 최기환 소방방재신문발행인,
최연홍 서울시립대교수, 후촨핑 상해소방연구소장, 타카하시토루 일본소방대학교수,
j.d brown 오클라호마주립대교수, james m. dewey 삼성연구원이 참석했으며, 결국 소
방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관심 속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
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한편, 이날 직접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축사를 보내준 인사는 고건 전 국무총리를 비
롯, 김진선 강원도지사, 이광재 열린우리당의원, 김일동 삼척시장, 홍순일 태백시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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