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삼척대학교 방재 특성화 사업 인지도 및 의식도 분석. 발표
방재산업 23.5%로 1위 신소재산업과 관광산업이 2.3위로 뒤이어 국립 삼척대학교(총장.김대수)는 방재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방재 특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는 강원도와 삼척대학교의 추진 의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 를 살펴보고자 지난 2월 1일부터 20일 동안 강원도청, 삼척시청, 강원소방본부 및 삼 척소방서 공무원 318명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인지도 및 의식도 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강한 의지에 따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제1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에 대한 인지여부에 대해서 응답자의 56.3%가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한 설문 결과를 분석했다. 강원도의 지역전략산업 가운데 대학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이 가장 필요한 전략산 업으로는 방재산업이 23.5%로 가장 높았으며, 신소재산업(22.9%)과 관광산업(21.8%) 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소방공무원 제도와 같은 방재공무원 제도 도입 의 필요성은 응답자의 49.2%가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약간필요(25.1%), 보통 (15.6%)순으로 나타나서 전체응답자의 90% 정도가 방재공무원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고 응답하였다. 최근 들어 빈발하는 강원도의 재해 및 재난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가 장 선행되어야 할 조치로는 응답자의 45.3%가 방재전문 인력의 양성을 선택하였으며, 방재제도의 보완(29.6%), 방재기술의 개발(19.6%) 등의 순으로 대답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강원도의 재난 및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및 방재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앞서 방재전문 인력의 양성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며, 삼 척대학교를 중심으로 방재 특성화 교육을 통한 방재전문 인력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강원도의 정책 지원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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