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제1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30일 천안중앙소방학교에서 관계자 1,000여명 모여

광고
소방방재신문사 | 기사입력 2005/09/30 [03:36]

제1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30일 천안중앙소방학교에서 관계자 1,000여명 모여

소방방재신문사 | 입력 : 2005/09/30 [03:36]

국내 최강의 소방관들이 자웅을 겨뤄 철인 소방관을 뽑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소방방재청(청장 권욱)은 30일 충남 천안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각종 소방기술능력을 배양시켜 사고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983년부터 '전국 소방왕선발대회'로 시작했다.

금년대회는 소방공무원과 더불어 국민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원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대응기술 향상을 위해 의용소방대 경연분야인 단체줄넘기와 소방호스 옮기기 종목이 추가됐다.

경기는 16개 시·도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0여명의 정예 소방공무원들과 32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인명구조, 화재진압, 응급처치 등 5개 분야 9개 종목에서 그 동안 각종 사고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또한 국제사회의 테러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소방대응기술을 홍보·전파하기 위해 테러대응 긴급구조 종합시범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종합우승 시·도에는 국무총리 상장이 수여되며, 각 분야 1위 팀과 최강소방관경기 1∼3위 등 모두 15명에게 1계급 특진의 영광이 주어진다
광고
포토뉴스
[릴레이 인터뷰] “누군가의 생명을 책임지는 응급구조사, 윤리의식ㆍ책임감 필요”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