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소방서(서장 우병호)는 지난 19일 한강공원 양화지구에서 열린 "2009 서울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ㆍ시의원 등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개 소방서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이 5개종목 9경기에 걸쳐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축적된 소방기술과 지식을 토대로 갈고 닦은 소방기술 및 체력 등을 겨루는 자리였다. 특히, 화재진압과 구조보트릴레이분야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수상한 강서소방서는 화재발생 초기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고 여름철 물놀이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서 우수한 현장적응 능력을 입증했다. 강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사고 발생시 사고유형별 전문구조능력을 배양하고, 계절별 맞춤형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대형피해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활동도 강화하여 안전도시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윤 객원기자 nowork@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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