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諸廷戊)는 수도권지역 특수건물의 방화관리 및 보험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책임자 40여명을 비롯하여 류세단 위험관리본부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1일 본사 연수실에서 “특수건물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수건물 관계자 초청 간담회’는 화재안전점검 등 협회의 업무 및 방재․보험 분야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협회에 바라는 사항을 파악․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05년도에 실시한 특수건물 안전점검 결과와 특수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여, 특수건물 안전 담당자들이 화재예방을 위해 중점을 두거나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익히고 향후 유사한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방재시험연구원의 업무 소개를 통해 연구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평소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소방 및 보험에 관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특수건물 관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대고객 서비스를 증대하기 위해 보험 및 방재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향후 지방에 소재한 특수건물 관계자를 위하여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