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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염협의회 양인동 회장 체제 출범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임원선발 등 도약의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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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기자 | 기사입력 2006/12/08 [09:28]

방염협의회 양인동 회장 체제 출범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임원선발 등 도약의 나래

김도연 기자 | 입력 : 2006/12/08 [09:28]
▲     ©소방방재신문사

한국방염협의회가 지난 6일 서울 성동구 소재 어린이회관에서 총회를 통해 신임 임원진들을 선출하고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도약의 나래를 폈다.


이날 총회는 사무장인 극동방염주식회사 주재성 대표이사의 사회로 열려 회장을 비롯한 지역장, 이사, 감사 등의 임원 선출과 임기 및 회비를 안건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1년 공식 출범한 한국방염협의회는 지금까지 맹황석 전임회장(현.명예회장) 체제로 살림을 꾸려 왔으나 이번 총회를 통해 (주)경도방재의 양인동 대표이사가 참석인원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에 추대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펴게 됐다.


이날 신임 양인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의회의 권익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면서 “방염업계의 발전을 위해 회비를 내는 회원사와 그렇지 못한 업체 및 비회원사와의 차등을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양회장은 “소방방재청에 질의 회신을 함에 있어서도 반드시 협의회와의 조율을 거칠 것”을 주문하면서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회장으로 지명된 인트로방재산업(주) 이상만 대표는 1세대와 2세대의 고리역할을 충실히 하여 전 세대를 넘나드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히면서 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 권역별 지역장에는 경기도에 에프엠코리아화공 최석규 대표가 추대됐고 대구는 자체협의회가 운영 중이어서 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광주는 1개 업체만이 참석해 일단 유보됐다.


협의회 이사에는 에이스방재 이광윤 대표, 태영아이앤틱 김돈식 대표, 코리아방재 정남현 대표, 신한방재 김병만 대표, 서원에프아이 문인배 대표가 맡기로 했다.


감사는 비수도권으로는 대구 극동방염소방 김훈동 대표가 선임됐으며, 수도권은 신일방재 여상규 대표가 안양 고구려방재 송광주 대표와 한 표차의 접전 끝에 과반수의 표를 획득하여 감사로 선출됐다.


사무장과 총무는 각각 극동방염주식회사의 주재성 대표이사와 월드방재산업 홍명수 대표가 유임됐으며 맹황석 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회장과 임원단의 임기는 2년이며 회비는 수차례의 토의 끝에 과반수의 찬성으로 월 5만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한 회원사의 관계자는 임원단을 선출하여 축하의 한마당이 되어야 할 자리에 안건의 진행이 일사불란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함을 질타하기도 하는 등 진행의 미숙함이 다소 드러나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의 필요성을 과제로 남겼다.


양인동 신임 회장이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포부로 밝힘에 따라 향후 한국방염협의회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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