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에 출연중인 ‘크리스티나’가 승강기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은 지난 10일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의 초대관장이며 연예 오락프로그램인 미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크리스티나 쿤 파일로 리에리’(28세·이탈리아)를 ‘승강기 안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크리스티나가 외국인이지만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나는 8월부터 '승강기 안전 홍보대사'로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신문광고, 포스터 등의 모델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해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리스티나는 "한국의 지하철을 이용할 때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곳곳에 부착된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말자’는 홍보플래카드가 인상적이었다"며 "유럽에도 한국의 에스컬레이터 안전문화 캠페인을 소개하겠다"고 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