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청주서부소방서, K급 소화기 의무비치 안내

광고
신주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5/10 [14:21]

청주서부소방서, K급 소화기 의무비치 안내

신주영 객원기자 | 입력 : 2017/05/10 [14:21]

 

청주서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내달 12일부터 소화기구와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등의 주방에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 의무비치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주방화재의 원인이 되는 식용유, 기름찌꺼기는 높은 발화점을 가지고 있어 쉽게 자연발화 되지는 않지만 일단 발화되게 되면 연료가 되는 식용유 등의 온도가 발화점보다 낮아지지 않으면 재발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식용유 화재에 적응하기 위한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 층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막는 역할을 할 수 있는 화재특성 맞춤형 소화기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화재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며 당부했다.

 

신주영 객원기자 sujiga@korea.kr

청주서부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