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최근 벌집제거 신고가 증가하면서 소방대원들의 동시 다발적인 현장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 7~9월 통계를 보면 흥덕구 관내에서 매년 450여 건의 벌집제거 신고 출동을 한정된 인원으로 소화를 하다 보니 직원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청주서부소방서는 강내전담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생활민원출동 지원으로 대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강내점담의용소방대는 화재 시 초기진압부터 수해현장 인명구조 활동까지 다양한 현장 활동경험으로 숙련된 배테랑 의소대원들이다.

한종욱 서장은 “수해 복구뿐만 아니라 생활민원 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주는 모습에 매우 감사드리며 소방과 의용소방대의 유기적관계가 더 나은 방향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소방이 노력하겠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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