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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 조별 프리뷰 - 4편

D조, 서울ㆍ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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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관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10/22 [11:12]

제3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 조별 프리뷰 - 4편

D조, 서울ㆍ충남

심재관 객원기자 | 입력 : 2018/10/22 [11:12]

서울소방농구동호회와 소방방재신문이 함께하는 제3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가 오는 11월 11일 서울 사당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1개 팀이 4개 조로 출전한다. 지난 대회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해 상위 시드 4팀(서울소방, 경북소방, 강원소방, 인천소방)으로 정했다.


A조는 강원소방, 경기소방, 세종소방, B조는 인천소방, 울산소방, 제주소방, C조는 경북소방, 충북소방, 고양부천소방서, D조는 서울소방, 충남소방이다.

 

지난번 A조(강원, 경기, 세종), B조(인천, 울산, 제주), C조(경북, 충북, 고양부천) 소개에 이어 이번에는 마지막 주자인 D조 서울소방, 충남소방 조별 프리뷰다.

 

◈ 예상평
A조는 죽음의 조, B조는 희망의 조, C조는 혼돈의, D조는 기쁨의 조다.


제1회,2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를 우승한 강력한 우승후보인 서울소방, 제1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 준우승, 제2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 3위에 입상한 충남소방이 속했다. 

 

D조가 기쁨의 조이듯 예선 한 경기로 조별 순위만 정해지고 탈락 팀은 없다. 예선 경기가 한 경기만 진행되므로 선수들의 체력관리에서 다른 조보다 우위에 있을 것이다. 이 점은 이 두 팀에게 굉장한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서울소방이 조 1위, 조 2위는 충남소방이 예상된다.

 

▲ 지난 제2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 때 우승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서울소방대표 농구 선수들     © 심재관 객원기자

 

▲ 서울소방
- 예상 베스트 5
가드 : 조현서(2번), 최홍준(5번)
포워드 : 오원섭(1번), 박창준(23번)
센터 : 김광진(99번)

 

-기대성적 : 우승 
서울소방팀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소방 최고의 농구팀이다. 이러한 타이틀의 무색하지 않게 제1, 2회 대회에 우승했으며 소방의 공공의 적으로 다른 타 시도가 이겨할 팀 1순위로 뽑히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서울소방팀도 문제점이 발생했다. 바로 에이스 정인섭(10번) 선수가 불참한다. 하지만 포워드 오원섭(1번) 팀의 에이스 역할만 제대로 해준다면 그 공백은 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 최고의 가드로서 코트를 지휘하는 조현서(2번)가 건재하며 신예 최홍준(5번) 지원 또한 팀의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 보인다. 포워드 박창준(23번)은 수비와 허슬 플레이가 좋으며 센터 김광진(99번)은 팀의 리바운드를 책임 질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 충주세계소방관대회에서 단체사진 촬영을하는 충남소방 농구 대표 선수들     © 심재관 객원기자

 

▲ 충남소방
- 예상 베스트 5
가드 : 정희원(36번), 남영선(7번)
포워드 : 임병선(18번), 김주룡(10번)
센터 : 명성진(13번)


-기대성적 : 4강 또는 8강

소방공무원 40대 이상 농구선수 중의 최고의 슛터는 바로 충남소방의 남영선(7번) 선수다. 작년 고양부천소방서와의 경기에서도 남영선(7번, 플러스원) 선수의 눈부신 활약은 팀의 승리를 선물했다. 또 40대 이상 선수가 다수 참가해 매 쿼터에 참가할 정도로 노련미가 좋다.

 

다만 팀의 연령이 높아졌다는 것은 체력이나 운동신경의 감퇴를 의미하며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충남소방팀의 관건이다.

 

가드라인 정희원(36번), 남영선(7번)은 충남소방의 주축이며 팀의 활기와 노련미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통파 센터가 안 보이기 때문에 이 점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충남소방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심재관 객원기자 shim0902s@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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