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 대형백화점·재래시장·판매시설 등 관리실태 단속143개소 중 시정명령 31건, 기관통보 1건, 과태료 부과 14건 적발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정정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대형백화점 등 다중이용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여 대형화재,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지난 1월23일부터 2월1일까지 10일간 백화점 31개소, 재래시장 103개소, 대형판매시설 9개소 등 총 143개소에 대한 불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시정명령 31건,기관통보 1건, 과태료 부과14건 등 안전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백화점·재래시장 긴급 불시단속은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 및 소방서 예방요원 163명으로 구성된 특별소방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였으며 중점 점검사항으로 비상구 잠금·폐쇄·변경행위, 피난통로 상 주변 장애물 적치행위, 소방시설 주변 장애물 적치로 인한 사용장애 등을 확인하였다. 불시 단속 결과 비상구 앞 물품적치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불량,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행사 상품진열대 설치 등 피난 및 소화활동에 장애를 주는 행위 45건 등을 적발하여 시정 조치하였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는 백화점, 재래시장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관리 및 기본안전수칙준수, 안전점검을 통해 설 연휴 기간 대형재난 사고가 일어나지 않토록 당부 하였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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