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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회 서울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대회 개최

최우수 강동구, 우수 영등포구, 중랑구 의용소방대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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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 기자 | 기사입력 2007/11/07 [14:23]

서울시, 제1회 서울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대회 개최

최우수 강동구, 우수 영등포구, 중랑구 의용소방대가 차지

최 영 기자 | 입력 : 2007/11/07 [14:23]
서울소방방재본부(본부장 정정기)는 5일 safe-seoul한마당 119대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능동 어린이 대공원에서 서울소방 최초로 서울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대회를 개최하여, 강동구 최우수, 영등포구, 중랑구 우수, 동대문구, 동작구, 서초구 의용소방대가 장려상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대회는 보고, 배우고, 참여하는 safe-seoul한마당 119대축제기간 중 개최된 것으로 평소 지역사회에서 소방공무원을 도와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한 것이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서울소방행정의 자율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원에게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게 함으로써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소생의 기회를 높임과 동시에 시민고객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심폐소생술 뿐아니라 안전교육에게 대한 관심과 교육을 확대시키는 출발점이다.

특히 이번 심폐소생술 대회는 심정지 환자로 인한 성인사망률이 매년 증가(성인 사망통계 원인 3위)하고 있는 상태에서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의 심정지로 인한 외국인 사망 사고와 관련, 시민들에 의한 심폐소생술 등 자율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바 누구든지 배우고 익히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음을 알리려고 실시되었다.

서울소방방재본부는 시민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해서 각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실시하고 있으며, 요청 시 방문 교육 등 교육대상자에 맞게 ?춤식 교육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교육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서울소방학교 구조구급센터에서는 세계 초일류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 공무원과 시민들의 생활응급처치능력을 상식화함으로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소생율을 높이고 선진 문화시민생활구현에 기여하고자 매주 수요일 16:00-18:00까지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개설 운영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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