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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110억 원 규모 구급차 구입 예정

신축병원 수요 맞춰 최소 120대 구급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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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10/04/09 [09:45]

파나마, 110억 원 규모 구급차 구입 예정

신축병원 수요 맞춰 최소 120대 구급차 도입

김영도 기자 | 입력 : 2010/04/09 [09:45]
파나마 현지 일간지 5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나마 복지부(ministerio de salud, 이하 minsa)가 신축병원 수요에 맞춰 최소 120대의 병원용 구급차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minsa의 frankin vergara 장관은 인터뷰에서 구급차 구매를 위해 약 1천만 달러의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차량 공급자는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고차량도 구매대상이 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현재 파나마는 교외지역에 다섯 개의 병원이 새로 건설될 예정이고, 의료전문인력은 물론 의료장비의 추가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구급차 구매도 늘어날 전망이다.

minsa의 구급차 구매 시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나, 다섯 개의 신축병원 사업자선정이 완료되는 시점에 구매를 위한 실무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파나마 정부는 신축병원 공개입찰에 더 많은 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제안서 마감기한을 5월 1~5일로 하고 최종설계 제출기한을 5월 14일로 확정지어 구급차 구매 관련 공개입찰은 5월 중순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외에도 병원신축에 따른 의료장비의 지속적 수요가 예상되고 있어 국내 구급차 생산업체들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김영도 기자 inheart@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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