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현 소방관이 숭인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주들것을 구급차에 넣는 연습을 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연건119안전센터와 숭인119안전센터에서 제69기 2급응급구조사 구급교육과정 구급차 동승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한수현 소방관이 발목을 다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8일부터 12일까지 1차로 김두호ㆍ이종욱 소방관이, 2차 기간인 15일부터 19일까지는 이문현ㆍ한수현 소방관이 교육을 받았다.

제117기 신규임용예정자반에 속한 이들은 구급차에 동승해 현직 소방관들과 출동하면서 응급처치법을 포함한 구급실무와 구급활동일지 작성법,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선정 등을 배웠다.

▲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이정희 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응급처치는 환자의 소생률과 후유증 감소 정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항이다”며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의 골든타임에 이뤄지는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시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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