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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소방본부, 휴가철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펜션․콘도 등 여가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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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0/06/18 [11:00]

경기 제2소방본부, 휴가철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펜션․콘도 등 여가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한진영 객원기자 | 입력 : 2010/06/18 [11:00]
 
경기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여름 휴가철 및 방학기간에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펜션, 콘도 및 청소년시설 등 797개소에 대해 대형사고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경기 북부지역은 수려한 산과 계곡이 많아 주5일 근무제에 따른 여행, 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여가시설 특성상 소방차량의 진입이 곤란하며 원거리에 위치, 조립식 건물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이 상존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경기북부 지역의 청소년 수련시설 및 펜션 등에서 8건의 화재로 3억4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올해에도 2건의 화재로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기제2소방재난본부는 유관기관과 특별합동점검, 자위소방대 편성 및 운영 사항,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피난안내도 및 기본 소화장비 비치 적정성 확인 등을 중점 실시한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여가시설에서 가슴 아픈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며, 소방만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으니, 여가시설 관계자들도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본 소방장비를 충분히 갖추고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진영 객원기자 hh7788@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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