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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격투 끝 강도 잡은 김상현 소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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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1/01/17 [09:21]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격투 끝 강도 잡은 김상현 소방장!

한진영 객원기자 | 입력 : 2011/01/17 [09:21]
 
퇴근길 소방관이 약국에서 흉기를 휘두르던 강도를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게 인계했다.

지난 14일 밤 11시30분경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약국에서 ‘사람살려’ 소리가 났다.

때마침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귀가를 하던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김상현(남/39) 소방장이 약국으로 들어가 보니, 흉기를 든 강도(남/48)와 약사(여/55)가 몸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저 없이 강도를 완력으로 제압하고, 주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김 소방장은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다친 사람이 없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진영 객원기자 hh7788@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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