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윤순중)는 지난 2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제3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지역 유치부 7개팀과 초등부 5개팀 41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비보이 축하공연이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들이 가창력, 율동, 표정, 의상 등을 평가했다. 대회결과 유치부는 대상 일산 선아유치원, 최우수상 가평 청심유치원, 우수상 양주 신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장려상 구리 건영유치원 등 4개 팀이, 초등부는 대상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최우수상 남양주 판곡초등학교, 우수상 포천 태봉초등학교, 장려상 파주 금신초등학교 등 2개 팀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유인성)가 후원했으며, 대상팀은 9월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19소방동요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줌은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조기안전문화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대상을 수상한 팀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일 장소에서 오후에 진행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제14회 소방동요대회’ 결과 유치부 김포 중앙유치원, 초등부 수원 동신초등학교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배수한 객원기자 ilovelan@gg.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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