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제2소방재난본부, 폭염대비 위험물안전관리 강화대책 추진주유소, 이동탱크저장소 등 특별소방검사 실시경기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기상 이상 등으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의 증가가 예상되어 유증기 발생이 쉬운 주유소와 위험물 운송, 운반차량에 대한 특별소방검사 등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도상승에 따른 휘발성 유증기 발생과 주유중 엔진 미 준수로 인한 인화위험성 노출, 하계휴가로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장기부재로 인한 위험물 취급업소의 안전관리 공백 등 위험물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중점 추진사항은 위험물 운송, 운반차량 불시 가두단속 및 불법 운반용기 단속, 옥외 위험물시설 중점검사, 주유중 엔진정지 단속,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업무이행 실태 확인 등이다. 한편, 경기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위험물 안전관리 감독 강화대책 추진시 온도와 밀접한 위험물제조소등의 사고사례를 전파하여 관계자의 안전관리 경각심을 유도한다"며, "위험물의 특성상 단 한번의 사고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위험물 취급소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진영 객원기자 hh7788@gg.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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