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여름방학 및 휴가철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민박․펜션 등 여가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윤순중)는 여름 휴가철 및 방학기간에 이용객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 펜션 및 청소년시설 등 302개소에 대해 대형사고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 북부지역은 수려한 산과 계곡이 많아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여행․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여가시설은 특성상 소방차량의 진입이 곤란하고 원거리에 위치하며 대부분이 조립식 건물로 이루어져 화재발생 위험요인이 상존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경기북부 지역의 청소년 수련시설 및 펜션 등에서 24건의 화재로 3억 2천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올해에도 11건의 화재로 1억 1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는 유관기관과 특별합동점검을 통해 소방․피난․방화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건축물의 불법사용(증축)여부 및 가스․전기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작동 여부, 자위소방대 편성․운영 사항 등을 중점 확인했다.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여가시설에서 가슴 아픈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므로 여가시설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배수한 객원기자 ilovelan@gg.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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