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12월 한달동안 7,874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에 돌입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화재발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여 화재로부터 도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달라는 서효원 행정2부지사의 당부에 의해 실시한다.
중점 추진내용은 ▲홍보 강화로 안전한 환경 조성 ▲위험시설의 문제점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한발 앞선 예방활동으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의 유지 및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한편, 제2소방재난본부에서는 안전한 연말연시 보내기를 위해 도민들께서도 자신의 주변에 대한 안전상태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유사시에 신속한 대피를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피난안내도 설치와 영화상영관의 피난안내 영상물 상영을 소방점검과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