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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소방서, ‘소방을 바꾸는 나’ 운동 추진

조직문화 혁신ㆍ갑질문화 근절 위한 소규모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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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11 [14:55]

대구북부소방서, ‘소방을 바꾸는 나’ 운동 추진

조직문화 혁신ㆍ갑질문화 근절 위한 소규모 토의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11 [14:55]

 

[FPN 정현희 기자] = 대구북부소방서(서장 이용수)는 11일 ‘2020년 반부패ㆍ청렴정책’ 3대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갑질문화 근절을 위한 ‘소바나’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바나’는 ‘소방을 바꾸는 나’의 약칭으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갑질문화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입장에서 해소하자는 운동이다.

 

이번 소통회의는 청렴도 향상ㆍ조직문화 혁신ㆍ갑질문화 근절을 위해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토의하며 개선대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부서별 대표자가 1일 부서장(팀장ㆍ센터장) 역할을 맡아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의 주제는 상반기 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갑질문화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온 다섯 가지 대표 갑질유형으로 선정됐다.

 

대표 갑질 유형에는 ▲업무와 무관한 사적 지시 ▲험담 등 인격 모독 ▲후임의 업무능력 성과 불인정 ▲업무 회피 및 전가 ▲내근(행정) 담당자의 고압적 자세 등이다.

 

이용수 서장은 “갑질문화 근절을 위해선 직원의 의식 전환과 꾸준한 내부소통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내부소통 공간에서 갑질문화를 근절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한 단계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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