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8월 12일부터 추석절 대비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추석맞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감시체계 강화 및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칠성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및 쪽방촌 사전예방활동과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 및 안전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8월 13일 오전에는 칠성119안전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칠성시장 일원을 돌며 시장상인 및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전단지 배부 및 소방통로확보, 비상구 등 피난통로 관리,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등을 알리고 화재예방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휴가철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폭염대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국민 홍보도 겸하여 생활밀착형 예방지도를 펼쳐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구북부소방서(서장 김용진)는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하면서 “시민 스스로 화재예방을 위한 자율적인 사전예방활동과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