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실종자 수색에 ‘소방드론’ 큰 역할광범위한 실종자 수색 현장, 드론 활용해 수색범위 좁혀
소방서는 지난 19일 오전 0시 28분께 “가족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소방드론을 이용해 집 주변과 인근 야산 일대를 탐색하며 수색 범위를 좁혀나갔다.
이에 같은 날 오후 5시 5분께 실종자의 집 인근 복개천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김동권 서장은 “소방드론은 화재현장뿐만 아니라 실종자를 수색하는 구조현장에서도 큰 역할을 한다”며 “지속해서 각종 재난현장에 소방드론을 적극 투입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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