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화순소방서(서장 최형호)는 화순군 의용소방대 위탁교육예산을 활용해 소속 의용소방대 5명이 전남 최초로 드론 1종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자격 취득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현장에서 드론을 운용해 화재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계도 방송으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며 실종자 수색 작업에서 높은 효율을 발휘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앞으로 도비ㆍ군비를 활용해 드론을 구입하고 화재 현장에서의 화재 감시뿐 아니라 계도 방송, 실종자 수색ㆍ구조 등 다양한 상황에서 드론을 사용할 방침이다.
산불 시 드론을 활용한 빠른 대응과 안전한 작업이 가능해져 산불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의 드론 1종 자격 취득으로 화재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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