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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비상구는 생명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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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 기사입력 2021/03/22 [13:00]

[119기고] 비상구는 생명 통로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 입력 : 2021/03/22 [13:00]

▲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비상구가 선반에 막혀있어 비상구를 찾지 못해 출입구 부근에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와 비상구에 대한 사회 인식이 주목을 받았다.

 

비상구는 생명의 통로ㆍ길이다. 비상구를 폐쇄하는 행위는 화재 발생 시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소방시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소방서에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불법행위 발견자는 소방서를 방문해 증빙자료를 첨부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현장 확인을 통해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꼭 신고포상제로 인해 강제성이 아닌 자율적으로 관계자ㆍ도민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금지에 참여한다면 재난 발생 시 소중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을 거다.

 

영광소방서에서는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비상구 폐쇄를 목격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길 당부드린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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