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119기고] 무서운 ‘지진’ 이렇게 행동하세요

광고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 기사입력 2021/04/21 [16:00]

[119기고] 무서운 ‘지진’ 이렇게 행동하세요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 입력 : 2021/04/21 [16:00]

▲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지진은 지면이 흔들리는 자연현상으로 대부분 매우 짧은 시간에 많은 피해를 야기한다. 따라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다음 대피 요령을 숙지해 만일에 있을 지진에 대비하자.

 

지진 발생 시 집 안에 있다면 화재로 인한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재빨리 전기와 가스를 끊고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싼 채 식탁ㆍ책상 밑으로 몸을 피해야 한다.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다면 재빨리 내리고 빌딩ㆍ큰 건물 안에서는 견고한 구조물 아래나 옆으로 가서 몸을 웅크리고 있어야 한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땐 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한다. 이때 유리창 등의 파손으로 다칠 수 있으니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학교에 있을 경우 책상 아래나 옆으로 대피해 책상다리를 꼭 잡는다. 흔들림이 멈추면 질서를 지켜 운동장과 같은 공터로 신속하게 이동한다.

 

운전 중이라면 비상등을 켜고 서서히 속도를 줄여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운다. 재난방송을 잘 들으면서 키를 꽂아두고 차 밖으로 대피한다.

  

대피 후에는 부상자가 있는지 살펴보고 부상자가 있다면 즉시 구조를 요청하자.

 

또 주변 상황을 지켜본 뒤 귀가를 결정하면 된다. 여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역 방송 등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정부의 대처에 대비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영광소방 관련기사목록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