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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서, 유해화학물질 사고대비 적응훈련

화학사고 대비 화학구조대 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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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2/10/25 [10:15]

광산소방서, 유해화학물질 사고대비 적응훈련

화학사고 대비 화학구조대 소방훈련 실시

신상훈 객원기자 | 입력 : 2012/10/25 [10:15]
 
 ▲ 화학구조대가 탱크 벨브를 차단하고 화학물질 중화를 위하여 석회살포기 작동을 준비중이다.        © 신상훈 객원기자
 
광산소방서(서장 장용주)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대형산업시설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생화학인명구조차, 펌프차 등 소방차량 5대와 화학구조대원과 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해가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개인별 임무 맞는 역할 수행과 현장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화학물질별 특성에 맞는 초기대응 및 제독, 누출차단 밸브 위치확인 및 차단, 중화제(고체, 액체) 직접살포, 관계자 안전교육,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달 27일 발생한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시 초동대처의 중요성이 강조된 점에 비춰 ‘현장분석회의’를 열고 불산가스 누출 사고와 같은 참사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광산소방서 서양재 현장대응과장은 “시민들께서는 이번 누출사고에 동요되지 말고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각종 소방훈련에 많은 관심과 이해로 안전광주를 만드는 데 협조해 달라” 고 밝혔다.

한편, 광산소방서에 배치된 화학구조대는 분석장비를 갖춘 차량을 비롯한 화학보호복 39벌과 방사능보호복, 각종 측정기 등 총 38종 1,225점의 화학사고 대응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구조대원 9명이 3교대로 상시 출동대기 하고 있다.

 
신상훈 객원기자 ssh1092@korea.kr
광주광역시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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