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서장 권오한) 군위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오경식 소방장, 정학모 소방사가 지난 10일 새벽 2시 52분 군위군 군위읍 내량리에서 구급출동 중 화재를 발견, 잠들어 있던 주택소유자를 깨워 대피시킨 후, 구급차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와 가정용수를 이용하여 초기진화했다.
그들은 잠들어 있던 주택소유자 최씨(남 66세)를 깨워 대피시킨 후, 오경식 소방장은 구급차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로 보일러실에서 일어나는 화재를 진압, 동시에 정학모 소방사는 상황실에 내용을 전파했다.
군위화재진압대가 도착하고, 2명의 구급대원들은 당초 구급현장으로 출동하여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했고, 화재는 30여분만에 진화됐다. 119구급대원의 신속한 행동으로 아찔했던 주택화재로부터 소중한 목숨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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