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송정역 대합실 입구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 신상훈 객원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장용주)는 20일 오후 광주송정역 일대에서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주)해양도시가스,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대비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 장소에서 화재사고 시 비상구의 역할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비상통로 장애물 적치금지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광산소방서 이천택 예방안전과장은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물건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행위는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진다” 며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신상훈 객원기자 ssh109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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