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박진완)에서는 지난 8일 운전요원 50명을 대상으로 차량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교육 및 특수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수차량의 조작훈련을 강화하여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운전요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특수차량 정비업체 김정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고가사다리차, 굴절차, 화학차, 배연차 등 조작훈련, 비상시 수동조작 방법, 효율적인 장비관리 방법,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대응 요령 등에 실시했다. 

또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장비관리담당은 현장활동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례를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운전요원에 대한 방어운전교육, 차량정비요령 교육, 차량 안전운행 및 교통사고 대처법, 도로교통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박진완 마산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운전요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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