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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무악재ㆍ독립문역 화재출동

종로구 재난은 내게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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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2/26 [17:00]

종로소방서, 무악재ㆍ독립문역 화재출동

종로구 재난은 내게 맡겨라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12/26 [17:00]

▲ 종로소방서 전경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23일 오전 6시 24분께 무악재ㆍ독립문역 구간 선로에 대한 연기 발생 관련 화재 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차로 관할소방서인 서대문소방서가 출동했다. 소방서는 2차로 오전 7시 1분께 세종로 펌프차, 신교 펌프차, 구조대 등 3대의 차량과 인원이 동원됐다.

  

현장대원들은 무악재역으로 진입하면서 역내에 있던 일반시민을 역밖으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호스와 관창(소방호스에 연결해서 물을 뿌릴 수 있는 도구)도 준비했다.

 

이들은 소방호스를 연결하고 3호선 무악재역에서 독립문역까지 선로를 확인하면서 화재 발생 부위를 점검했다. 출동했던 소방서 대원들은 현장에서 화재가 완전하게 진압된 후 철수했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전원 케이블 쪽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당시 출동한 최진오 진압대장은 “지하철역 내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화재 확인 즉시 소방관서에 신고하고 역 내에 있는 시민을 대피시키는 데 최우선을 둬야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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