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3~5월 동안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중구ㆍ동구ㆍ옹진군(영흥면, 북도면 제외)에서 최근 5년간(2021~2025년) 3~5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151건으로 전체 화재의 26.1%를 차지했다. 재산피해는 약 21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원인(37.4%)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부주의(34.8%)가 그 뒤를 이었다.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18.1%)이 가장 많았고 산업시설(17.4%), 자동차(15.5%), 야외ㆍ임야(12.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책은 화재 예방 중심의 안전 확보, 화재 위험 사전 차단, 대응 역량ㆍ안전문화 강화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주거시설 안전 확보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요인 제거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예방 특별소방검사 ▲화재예방 홍보 및 교육 등이 있다.
김현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확산할 위험이 큰 시기”라며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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