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26일 저녁 한국야쿠르트 신철산점 관계자(40명)에 대한 소소심 익히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발생시 대응법과 심폐소생술(CPR)등 기타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119신고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착한 사마리안의 법 등을 교육하고 최근의 노후소화기 교체 등 소방정책 정보를 공유해 민간인들이 소방의 정책 방향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김영현 예방팀장은 "골목길 안전지킴이 소방안전 교육이 처음인데도 교육 참여 열의가 대단해 골목길 안전에 대해 든든함이 든다"며 "이번 안전교육이 현장 활동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야쿠르트 아줌마들은 광명소방서 관내에 86명이 배치 돼 골목길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의 '골목길 안전지킴이'로서 위급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119신고 및 초기 대응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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